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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총력
송고시간2005/02/18 09:02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어, 울산시가
병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000년 10월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에 피해 소나무 69그루가 발생한 이래
올해 1월말까지 모두 2만 2천여 그루의 소나무에
재선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재선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전체 피해목에 대해
벌채를 한 뒤 훈증처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3월까지 4개 구. 군 7개 지역에 대해
헬기를 활용한 항공예찰을 강화하고,
소나무 사용업체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해
감염목의 외부 반출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