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정수장의 수질이 먹는 물로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최근 회야정수장 등 6개 정수장별로 미생물과 유해영향 무기물질, 소독제와 소독부산물질 등 모두 54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기준과 세계보건기구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각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은 공급 과정에서 지역별로 몇 개 항목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을 만족시키는 적합한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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