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염포산 터널․울산대교 중복 추진불가
송고시간2005/02/18 09:58
울산시가 민간기업체로부터 제안받은
염포산 터널 공사와 울산대교 건설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마친 결과,
두가지 사업을 중복해 추진하는 것을 힘들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현대건설이 제안한, 염포산 터널 개통사업과
이수건설이 제안한, 울산대교 건설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해 검토한 결과,
각각의 사업으로써는 경제성과 타당성이 있으나,
두가지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경우
노선이 중복되고,
또, 향후 교통수요가 부풀려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에 따라,
향후 교통수요를 정확하게 다시 예측한 뒤
시의 장기적인 계획을 고려해,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