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들어, 유난히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울산지역 초등학교가 잇따라 개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넘치는 한 초등학교에, 김명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R: 긴 겨울방학을 마치고 오래간만에 등교한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느라 분주합니다. 학생들에게 지난 겨울방학의 일과를 물어보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유난히 정답습니다. 씽크> 선생님 조례내용 여러분 방학동안 잘 지냈나요? - 예 (함성 등) 겨우내 조용했던 교정에도 활기가 가득 찼습니다. 교실에도, 운동장에도 학생들의 웃음이 넘쳐납니다. 인터뷰> 학생 1, 2 - 지난 겨울방학 어떻게 보냈는지? R: 겨울방학은 학생 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자기개발을 위한 소중한 시간입니다. 인터뷰> 선생님의 겨울방학에 대해 - 연수 및 자기개발 내용 R: 이번주 안으로 울산지역 초등학교가 대부분 개학합니다. 내일모레는(4) 입춘입니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함께, 우리의 마음 속에는 벌써 봄이 시작됐습니다. JCN뉴스 김명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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