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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파업공무원 울산시에 집단소청
송고시간2005/02/02 08:44
전국 공무원 노조 총파업에 참가해,
울산시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13명이
시를 상대로 집단 소청을 청구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1),
지난 1월5일과 1월18일 두차례에 걸쳐
중징계 처분을 받은 상수도 사업본부 직원들이
“울산시 인사위원회가 내린 해임과 파면, 정직 등
부당한 중징계 처분에 불복한다”는 내용으로
소청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들이 소청심사를 청구함에 따라, 오는 21일,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3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
소청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번 건을 심리하고 의결할 계획입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있었던
전국 공무원노조 총파업과 관련해,
파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공무원 13명에 대해,
파면 2명, 해임 5명, 정직 6명 등 중징계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