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저소득 모자와 부자 가정 지원
송고시간2005/01/27 09:11
울산시가 올해 저소득 모자와 부자 가정 지원대상을
지난해 보다 다소 늘려,
모두 780여 가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이혼 또는 사별을 했거나
배우자의 근로능력 상실 또는 생사불분명과 가출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세대주와 18살 미만의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월 최저소득 기준을
지난해 보다 최고 9.1% 높여, 보다 많은 모자와 부자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월소득 87만원 이하 2인 가구와
월소득 118만원 이하 3인가구 등이며 4인가구는 148만원,
5인가구는 169만원이고, 월소득 192만원 이하 6인가구도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시는 국비와 시비, 구군비 등 19억 3천여만원을 확보해,
양육비와 학비, 학습보조비, 전세금 그리고
위기극복 프로그램 운영 등에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