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해 온 산업재산권 등록지원사업 실적이 지난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가 지역 기업의 산업재산권 등록을 활성화하고, 연구개발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은 크게 산업재산 등록과 벤처기업인증, 창업 등 3분야로 나눠 지원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70여개의 기업에 100여건의 지원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같은 실적은 지난 2003년 51건에 비해 두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중기센터는 2년동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원규모와 지원기간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에 널리 홍보한 것이 성과를 올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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