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중기센터가 지난해 공동 추진한 ‘글로벌스타 벤처기업 육성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울산 중소기업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스타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의 매출액과 수출액은 각각 345억과 18억으로 이 사업을 통해 직. 간접적으로 발생한 매출액과 수출액도 각각 34억과 2억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당초 지역의 유망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7월부터 추진돼 왔으며, 이 가운데 최종 선정된 4개사에 대해서는 비즈니스자금과 융자지원 등이 이뤄져 왔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기업 경영에서 마케팅, 자금지원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갖춰 성공적이고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종합지원 서비스체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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