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국민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 9월에 착공한 동천 국민체육센터가 내부 마무리 작업을 끝내고 오는 24일 개관합니다. 이달 문을 여는 동천 국민체육센터는 중구 울산종합운동장과 동천체육관 사이 만 8천여 제곱미터 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시비와 국비,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금 등 모두 67억 2천300만원이 투입됐습니다.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체육센터 개관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수영과 검도, 스쿼시를 비롯한 208개 프로그램별로 모두 5천 500여명의 회원을 선착순 방문접수로 모집하기로 하고, 회원들의 시설이용 편의를 위해 두 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