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농림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고품질 쌀 생산대책 종합평가에서 특별시와 광역시 가운데 4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습니다. 울산시는 그동안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쌀겨 펠렛농법을 울산의 대표적인 친환경 농법으로 자리잡도록 읍. 면별로 3만 9천평에서 9만평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성해 전국최대 규모인 57만 3천평의 쌀겨 펠렛 농법단지를 만들어 운영해왔습니다. 또 지난 2002년부터는 상북 오리쌀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한방 또는 토착미생물 등 화학 농약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영농을 보급해 한국 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쌀 선호도 조사에서 베스트 세븐으로 선정되는 등 울산 쌀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울산시 농축산과 송철주씨는 최우수 자치단체 운영의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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