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문화예술회관이 대대적인 회원모집에 나섰습니다. 문화예술회관은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국제문화도시에 걸맞는 친숙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 천 200명을 포함해 모두 4천 500명의 문예회원을 올해 모집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문예회관은 이를 위해 현재 3만원인 가입비를 2만원으로 내리고, 한 가족 기준으로 4명까지 혜택을 주는 가족회원을 신설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 방침입니다. 또 가입회원에게는 회관주최 초대공연 시 초대권을 송부하고, 문예정보지 ‘울산문예’를 무료 배포하며, 회관주최 공연 시 30%의 할인혜택과 유관공연 티켓 구입금액의 5%를 마일리지 포인트로 적립하는 등의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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