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대규모 지진. 해일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SK 주식회사도 이들 국가들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 적십자사를 통해
50만 달러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SK는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기탁한
50만 달러의 성금 가운데 20만 달러는 화학제품
생산 공장이 위치한 인도네시아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SK의 인도네시아 공장은 현지에서 4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폴리에스터 장섬유 생산 공장으로,
자바섬 안쪽에 위치해 이번 지진. 해일 피해는
입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