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 교육청은 신뢰받는 교육 행정을 위해
내년부터 특수학교 교장 등 일부 직급에 대해
개방형 보직 공모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최만규 교육감은 최근 내년도 주요 교육시책과 관련해
광역시 교육청과 지역 교육청, 그리고 특수학교 교장 등
주요 직위에 대해 개방형 보직 공모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 관계자는 클린 교육행정의 일환으로
보직 공모제 도입이 심도 있게 검토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하고, 빠르면 내년 1월부터 교육국장과
지역 교육국. 과장, 애니원고와 과학고를 포함한
특수학교장 등 교육감이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
4. 5급 상당의 장학관 수준에서 내부 공모가
실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