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울산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92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하루 평균 교통사고 건수도 12.6건을 기록해 지난해 13.4건에 비해 하루 평균 0.8건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올해 교통사고 집계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밝히고, 올 들어 교통사고 인원과 건수가 모두 줄어든 것은 경찰의 단속강화와 사고지역 무인단속 카메라설치, 그리고 불합리한 도로구조 환경개선 등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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