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환경운동연합과 생명의 숲이 회원과 시민설문을 통해
울산지역 10대 환경뉴스를 선정했습니다.
울산지역 10대 환경뉴스에는 산불로 폐허가 된 무룡산에
시민들이 나무를 기증한 무룡산 헌수운동과
태화강 대숲과 가지산 철쭉군락지 등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것을 건의한 사실 등이 꼽혔습니다.
또 내년부터 시행되는 악취방지법과
생태도시 울산 선언 등도 함께 선정됐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 대부분이
울산을 친환경도시로 바꾸는 계기를 만들었지만
수돗물 수질검사 조작과 남산 녹지훼손 가속화 등은
우려할 만한 소식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