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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울산지역 수출 3억 2천700만불 흑자
송고시간2004/12/15 09:15
지난 11월 한 달 울산세관을 통관한
수출입실적을 비교 분석한 결과 수출이 수입보다
3억 2천700만 달러가 많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4) 울산세관에 따르면 지난 11월
수출은 35억 5천300만 달러로 32억 600만 달러를 기록한
수입보다 3억 2천700만 달러의 흑자를 나타났습니다.
최근 원화강세와 고유가의 지속 등으로 수출여건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11월 한 달의 수출이 늘어난 것은
전체 수출품목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가 39%의
증가폭을 보인데다 유류와 철강. 화학제품. 선박 등의
증가 순을 보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4%나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또 수출지역은 중국과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호조를
보였는데, 특히 국산차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의 개선 등으로
수출 최대 시장인 미주지역뿐만 아니라 유럽지역에서도
수출 증가세가 더욱 두드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