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울산지역에서도 훈훈한 사랑을 전하는 행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산 남구 새마을회는 오늘(15) 남구청 동편 주차장에서 새마을 부녀회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갖고, 오늘 담근 김장김치를 실직가장과 소년. 소녀 가장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50세대에 전달했습니다. 또 삼성비피화학도 오늘 임직원과 주부봉사단 등 80여명이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천 포기를 담가 지역 내 불우시설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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