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운전자가 안전띠 매기와 정지선 준수를 전국에서 가장 잘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지난달 7일 전국 33개 도시, 83개 교차로에서 교통법규 준수율을 조사한 결과, 울산지역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이 93.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울산 운전자의 정지선 준수율도 85.7%로 전국 평균 78.4%를 훨씬 뛰어넘어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울산 시민의 교통법규 준수의식이 전과 비교해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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