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울산을 가꾸기 위해 지난 해부터 시작된 '덩굴식물 백만포기 심기 운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4년 계획으로 '덩굴식물 백만포기 심기 운동'을 펴고 있으며, 11월 현재까지 태화강 둔치 등 3백여 곳에 82만 포기를 식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또, 올해 말까지 북구 염포로의 성원상떼빌 아파트 방음벽 등 90여곳에 10만 포기를 추가 식재하고, 덩굴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비료와 물주기 작업을 집중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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