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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_ 휴가 후유증 '극복'
송고시간2008/08/08 08:57
휴가 동안에 푹 쉬다가 왔는데도, 막상 일을 하려면 피곤하거나
무력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것은 바로 ‘휴가 후유증’
때문입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권현정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R> 요즘은, 직장인들이
일년 중에 가장 손꼽아 기다린다는 여름 휴가철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지만, 그 후유증 또한 만만치가 않습니다.

인터뷰> 김재경 – 중구 태화동 / 푹 쉬다 왔는데 피곤하고, 다른사람도 마찬가지 …

이같은 휴가 후유증은, 대부분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등 생활의 리듬이 깨져서 나타납니다.
이럴 경우, 수면이나 소화 장애가 생기고 신체 면역력까지 떨어져서
감기 등 각종질환에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윤철 – 소화기내과 전문의 / 물과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규칙적인 생활...

또, 사무실에서 2~3시간마다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며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거나
점심식사 뒤에 가벼운 산책을 하면
휴가 후유증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습니다.

화상이나 기미, 잡티 등 휴가를 다녀와서 생긴 피부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인터뷰> 이창화 – 피부과 전문의 / 냉찜질 해주고 합병증 예방해야...

클로징> 오랜 시간동안에 차나 비행기로 이동했을 경우에는
‘척추 피로증후군’으로 목이나 허리에 통증이 올 수 있어
따뜻한 수건으로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JCN뉴스, 권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