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나 비디오 게임으로 스포츠 경기를 벌이는, '2008 울산 e-스포츠 대회'가, 오는 9일부터 이틀동안 시내 중구 성남동 X-파일 피씨방 등 2곳에서 열립니다. 울산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바른 게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초.중.고등학생과 성인 등 모두 천 200여 명의 울산 시민이 참가합니다. 게임 종류는 자동차 경주게임인 '카트라이더'와 농구게임인 '프리 스타일', 축구게임인 '피파온 라인'등 모두 5개 종목이며, 대회 우승자 54명에게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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