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 들어 7월 말까지 울산지역의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모두 6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9억 원보다 6.8%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추석 휴가비 조기집행과 직원별 구매 권장,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버스정보시스템 이용 홍보 등 온누리상품권 구매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 취급 금융기관은 경남은행을 비롯해 전국의 우체국과 새마을금고,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 10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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