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12) 오후 남구 무거동의 한 검도장에서 지적장애1급 초등학생이 에어바운스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부검을 실시했습니다. 남부경찰서는 숨진 8살 이 모군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8/13) 국과수에 의뢰해 부검을 실시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검도장 관계자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도장 관계자가 이군이 에어바운스 안에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공기를 빼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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