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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가] 황금연휴에 즐기는 전시, 공연
송고시간2014/05/03 12:43
ANC) 내일부터 석가탄신일까지,..
4일 동안 황금같은 연휴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연휴를 이용해 울산 도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전시와 공연 문화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박소윤 아나운서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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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5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대곡박물관에서 진흥왕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신라시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투호, 제기차기와 같은 전통체험 등으로 꾸며져
아이들에게 과거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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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펼쳐집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어린이뮤지컬 ‘책 먹는 여우’ 가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책을 좋아해서 읽고 먹어 치우는 여우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 '책 먹는 여우'를 원작으로 한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로,
신나는 노래와 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기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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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회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동서양 디지털 미술전에서는 고대시대부터 현대미술까지
동·서양미술사 대표작을 디지털 미디어로 복제해 선보입니다.

동양과 서양의 대표 작품들을 한 곳에서 전시해
동서양의 사람들은 어떻게 세상을 다르게 보아왔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과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 등 명화들도 만나볼 수 있어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문화가 박소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