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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성' 일대 문화재보호구역 추가지정 추진
송고시간2014/05/07 10:29
중구청이 사적 제320호인 병영성의 옹벽 붕괴지역을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해 정비합니다.

추가지역은 동문지와 서문지 사이 5천500여 제곱미터로
중구는 현재 이를 위해 공사비 등 예산을 산정하고,
예산이 확정되면 이달 중으로 대상지역 지주 108명의 동의를 얻어
울산시에 보호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대상 부지는 홍일아파트 옹벽 주변과
성터전망공원 설립예정지 등으로 이 지역은 비가 올 때마다
옹벽의 흙이 흘러내려 주민 불편이 야기되던 곳입니다.

이 지역이 추가 지정되면 병영성 전체 문화재보호구역은
성을 포함해 6만8만800여 제곱미터로 늘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