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혁신도시에 이전예정인 한국동서발전 이사회 의장에 울산 출신 정동락 전 한수원 사장이 선임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정동락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한국동서발전 이사회 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울산 북구 출신으로 부산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전 울산지사장과 부산본부장,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이사 사장,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국동서발전은 올 6월 중에 울산 우정혁신지구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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