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 소방본부는 최근 서울과 경기도 등지
사우나와 여관 등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들 시설에 대한 불시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심야 또는 24시간 영업하는 시설이나
상가, 복합건물 등 화재발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경보 설비와 가스누설 경보기, 누전 차단기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불시에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취약 시간대에
불시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