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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개척단 사후관리 ‘미흡’
송고시간2005/01/31 08:56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시장 확보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이 사후관리 미흡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울산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한 19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기업 대부분이
의사소통과 수출실무경험 부족 등으로 최종적인
계약 체결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외국어와 무역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최종 수출계약으로 이어진 실 계약액은
현지 상담액에 비해 크게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부.울중기청 수출지원 센터는
통역지원 사업을 활용해 의사소통문제를 해결하고
코트라와 협의를 통해 현지 시장정보 등을 사전에 제공해
상담성과를 높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