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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지구, 대규모 벚꽃단지 조성
송고시간2005/01/06 08:25
신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구 성안동
택지개발지구 일대가 울산 최대의 벚꽃단지로 조성됩니다.
중구청은 오는 2007년 말까지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왕벚나무 천 900여 그루를 심어 성안지구 일대를
지역 최대 규모의 벚꽃단지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구청은 지난해 12월 설계를 마치고,
지난 3일부터 성안지구 일부 지역에서 벚나무를 심기위한
기초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중구청은 올봄 울산지방경찰청 주변 공원과
성안중학교 옆 경사면 등에 2.5m 크기 3년생 왕벚나무
480 그루를 심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어린이공원과
함월산 주변 도로변까지 5미터 이상의 벚나무를 심어
성안지구 전체를 대규모 벚꽃단지로 꾸밀 계획입니다.
이 작업이 끝나면 함월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성안지구 전체가 매년 봄 벚꽃으로 덮여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